대중화된 이름으로, 실생활을 바꾼다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 주: Tech Talk는 IT 콘텐츠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테크월드의 기자들이 심층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비디오 콘텐츠입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적이 있었다. 자신 옛스러운 이름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여주인공이 개명을 통해서 다른 삶을 꿈 꾸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내용이었다.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은 개명을 하지는 않았지만, 특정 객체에 대해 부여된 '이름'이 가지는 힘은 실로 막강하다. 이미지를 결정하기도 하고, 친근함의 수준을 결정하기도 한다. 기술도 예외가 아니다.

 

가트너는 매년 하이프사이클(Hype Cycle)을 발표해, IT 업계에서 이목을 끌고 있는 기술들을 조명한다. 이 사이클에는 매년 내로라하는 기술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안타깝게도 해당 기술들이 해를 거치면서 계속 등장하는 경우는 안타깝게도 그리 많지가 않다. (그 많던 유망기술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그런데 이 와중에 당당히 내리 몇 년째 등장하고 있는 기술이 있다. 바로 'IEEE 802.11ax'다. 생소하기 짝이 없는 이름이지만, 사실 이 기술은 우리 주변에서 너무 흔히 사용되고 있다. 바로 WiFi이다. 최근 2018년 10월 WiFi 얼라이언스가 이 IEEE 802.11ax에 대한 개명을 진행했다. 바로 'WiFi 6'이다. 

해당 기술은 어떤 특장점을 가지고 있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테크월드 뉴스의 기자들이 Tech Talk를 통해 정리해 봤다.

해당 기술은 어떤 특장점을 가지고 있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테크월드 뉴스의 기자들이 Tech Talk를 통해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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