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으로 보는 미중 무역전쟁과 한국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은 다행히도 휴전 중에 있다. 2017년 8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촉발된 미ㆍ중 무역전쟁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지난 6개월 여간 계속돼 왔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중국 제조 2025"라는 거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중국 산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국방수권법(NDAA)를 통해 중국산 첨단제품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며 중국의 첨단 산업 육성 의지를 근간부터 흔들고 있다. 

쉴새 없이 전개되고 있는 무역전쟁 속에서 단연 주목을 끄는 격전지는 다름 아닌 IT 산업이다. ZTE를 위시하여, 푸젠진화 등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직접적인 규제가 이미 시작됐고 화웨이 역시 미국 정부의 공세에 맞닥뜨렸다. 

일단 12월 1일 양국 정상이 마주 앉아 잠정적 휴전을 선언했지만, 휴전은 어디까지나 휴전일 뿐이다. 수출 주도형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고 특히나 대미, 대중 무역 비중이 높은 한국은 양국의 무역전쟁 양상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테크월드가 한 장 인사이트 뉴스(Insight New) 를 통해 미중 무역전쟁의 진행 경과와 한국 경제에 다가올 영향을 한 장으로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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