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과 중국 간 양강구도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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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5G 통신장비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의 중국산 전자제품에 대한 강력한 규제로 시장의 이목을 한 눈에 받고 있는 화웨이를 필두로 5G 통신 장비 시장의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현재 글로벌 통신 시장은 크게 화웨이, ZTE를 중심으로 한 중국계 기업과 에릭슨, 노키아를 중심으로 한 북유럽계로 양분돼 있다. 중국계는 시장 전체의 41%, 북유럽계는 약 50%를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통과된 국방수권법에 의해 중국계 기업들의 사실 상 미국 진출이 차단된 가운데,북유럽계 기업은 물론 삼성전자 등이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 하고 있다. 

EPNC가 5G 시대 도래를 위한 3대 선결과제 중 마지막 영역인 통신장비 시장을 한 장으로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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