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반도체 제조사 로옴(Rohm) 세미컨덕터가 10월 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반도체대전’(2018 SEDEX)에 참가한다.

로옴은 오토모티브, BMS 레퍼런스, 산업&IoT, 웨어러블, SiC 파워 디바이스 등으로 코너를 나눠, 첨단 반도체 솔루션을 소개한다. 로옴은 SEDEX 부스에서 ▲고해상도 LCD 패널용 기능 안전을 도입한 오토모티브 칩셋 ▲퀵 벅 부스터를 탑재한 로우 EMI 차량용 강압 DC/DC 컨버터 ▲16셀 직렬 대응 BMS 레퍼런스 보드 ▲공장 자동화 기기용 진동 센서 모듈 ▲SiC 파워 디바이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전제품, IoT 기기 등 배터리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에는 배터리 관리가 중요하다. 로옴은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 16셀 직렬 대응 배터리 감시 LSI, 고정밀 자동 전류 적산 쿨롱 카운터 IC 등 로옴의 디바이스를 집결시킨 평가 보드를 사용해, 축정지 등의 충전∙방전 상태를 고정밀도로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기술 데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장 자동화 기기의 이상 징조를 예측해, 고장 전에 수리나 대체를 할 수 있는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기술을 탑재한 진동 센서 모듈을 개발했다. 부스에서 모터 회전 시 발생하는 진동의 차이를 감지하는 기술 데모를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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