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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4월 전세계 전기차 순위, 기아차 PHEV TOP 10

기사승인 2018.06.08  17: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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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EV・PHEV 부문 모두 TOP 10 밖

[EPNC=양대규 기자] 2018년 1~4월 전세계에 판매된 전기차(EV, PHEV : 승용차+상용차) 브랜드 순위에서 테슬라와 BYD가 각각 EV, PHEV 부문 1위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기아차가 PHEV 부문 TOP 10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두 부문 모두 TOP 10 진입은 못했지만 순위는 상승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EV 부문에서는 테슬라가 모델3 판매 증가에 힘입어 1위를 유지했다. BAIC도 EC180 판매가 급증하면서 전년 동기 3위에서 2위로 올랐다. 전년 동기 TOP 10에서 벗어났던 JAC와 CHERY는 각각 iEV6e와 eQ 판매가 크게 늘면서 모두 TOP 10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닛산과 르노, BMW, JMC, Zotye Zhidou는 판매 증가율이 시장 평균을 크게 하회하거나 판매가 감소하면서 모두 순위가 하락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EV의 판매가 2배 이상 급증하면서 전년 동기 14위에서 12위로 상승했다. 총 판매대수는 7400대로 10위 Zotye Zhidou와의 격차가 1057대에 불과해 향후 다시 TOP 10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PHEV 부문에서는 전년 동기 9위였던 BYD가 송(Song) DM과 친(Qin) 모델 판매가 급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볼보와 폭스바겐도 각각 주력 모델인 XC60과 골프 GTE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6위와 7위로 상승하였다. 반면, BMW와 도요타, 메르세데스, 쉐보레는 순위가 하락했다.

기아차는 니로와 옵티마 판매가 크게 늘면서 전년 동기 14위에서 10위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지난 1분기에 이어 TOP 10을 유지했다.

SEN리서치 관계자는 “현대와 기아는 EV와 PHEV 브랜드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 와중에 머지않아 코나 EV와 니로 EV, 신형 소울 등의 신모델이 출시되면서 향후 두 업체 모두 EV・PHEV 브랜드 TOP 10에 충분히 안착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양대규 기자 yangdae@epnc.co.kr

<저작권자 © EP&C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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