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테크월드=김영민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와 함께 빅데이터, AI, IoT가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의 보안환경 역시, 새로운 패러다임에 직면하고 있다.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는 모든 환경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위해 디바이스 간, 산업 간의 정보의 공유, 활용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5월 24일~2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SoT(Security of Things) Conference가 개최, 스마트시대를 위한 보안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상단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쿠도커뮤니케이션 고현준 팀장,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 인섹시큐리티 문수교 팀장, 이노뎁 이근우 상무, 씨게이트 이채호 상무, KT 김태균 상무, LG CNS 엄정용 책임, 하니웰 차윤경 부장, 웨스턴디지털 이성배 상무, 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곽재현 부장, IBM 윤영훈 실장

이번 SoT Conference는 이틀에 걸쳐 14개 세션이 운영된다. 첫날에는 “스마트 시대가 요구하는 보안 역량”을 주제로 쿠도커뮤니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인섹시큐리티, 이노뎁, 씨게이트, KT 등에서 AI, IoT, 빅데이터가 촉발할 보안 산업의 진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튿날에는 “IoT 시대, End to End 보안 기술의 혁신”를 주제로 IBM, ST마이크로, 인사이너리, 웨스턴디지털, 하니웰, LG CNS에서 IoT와 AI 시대를 맞아 칩에서부터 스마트팩토리에 이르는 보안의 역할을 조명한다. 또한, 세션발표와 함께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시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 이후, 국내 최초로 Security of Things라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제시해 참관객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보안·IT·인프라 산업의 영역을 초월한 교류 플랫폼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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