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 성장.. 그러나 "스마트"하지 못한 공장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

EPNC의 취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 팩토리 도입 공장 수는 '17년에 총 4900개로 '14년 대비 무려 16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연 평균 성장률은 거의 160%에 달합니다. 이런 양적 성장을 고려하면 '스마트 팩토리'는 곧 우리 눈 앞에 등장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질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제 갓 ERP 등이 도입된 기초 단계가 80%를 차지하고, 진정한 스마트 팩토리 단계라 할 만한 고도화 단계는 전무한 상황입니다. "스마트 팩토리"라는 간판을 걸기에 급급하기 보다는 정말 "스마트"해지는 것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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