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신동윤 기자] 임베디드 가상화와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쿤텍은 오는 4월 2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보안담당자, 소프트웨어 개발과 품질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과 품질, 라이선스 관리 방안을 소개하는 ‘무료 오픈소스 보안 및 품질 관리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픈소스 보안 및 품질 관리 교육 과정’은 글로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화이트소스(WhiteSource)의 오픈소스 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파악, 보안, 품질, 라이선스 등의 통합 관리에 필요한 이론과 정보를 비롯해,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이 오픈소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제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 함께 쿤텍은 본 교육과정을 통해 오픈소스 관리의 글로벌 동향과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오픈소스 거버넌스(운영 정책 수립 방안)를 소개할 계획이다.

‘오픈소스 보안 및 품질 관리 교육 과정’의 주요 내용은 오픈소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오픈소스 사용 현황, 오픈소스 관리항목, 오픈소스 점검도구 실습, 오픈소스 사용현황, 소프트웨어 개발 시 사용되는 오픈소스의 거버넌스 이해, 오픈소스 라이선스/품질/보안 취약점 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 점검 도구를 활용한 오픈소스 점검, 점검 결과 이해 및 대응 방안 수립, ALM(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도구 연동, 기업 오픈소스 운영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픈소스 보안 및 품질 관리 교육 과정’은 오는 4월 24일(화)에 판교 경기창조경제 혁신센터 3층 강의장(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45번길 12)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오픈소스 솔루션 관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쿤텍 방혁준 대표는 “최근 IoT, ICT융합, 국방,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오픈소스를 사용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자동차,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오픈소스의 라이선스, 품질, 보안 취약점 점검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오픈소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기업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픈소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오픈소스 사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을 비롯하여 품질, 라이선스 통합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비롯해, 실습위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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