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노하우로 구축, 운영, 관리까지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스마일서브가 전담 관리 인력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소호(SOHO),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풀케어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한 클라우드 풀케어는 ‘아이윈브이’(iwinv)에서 기업 고객만 별도 옵션으로 제공하던 원스톱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정식 상품으로 정비해 출시한 것이다. 16년 경력의 스마일서브는 지난 2017년 2월 토종 클라우드 브랜드 아이윈브이를 정식 출시하고, 대기업과 주요 언론사를 고객으로 유치한 바 있다.

스마일서브는 호스팅 브랜드인 ‘클라우드브이’(CLOUDV)가 선보인 서버운영 대행서비스를 아이윈브이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며, 확보한 운영 노하우도 담았다. 전담 관리자 부재로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꼭 필요한 옵션만 더해 상품성을 높였다.

스마일서브가 서비스 론칭에 앞서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다수 기업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라우드 풀케어 서비스 대상은 ▲관리자 또는 관리 조직이 1명이거나 없는 기업 ▲서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비용 대비 효율이 중요한 기업 ▲구축부터 운영, 대응까지 필요한 기업 ▲서버 최적화와 보안이 동시에 필요한 기업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기업 등 서버관리에 대해 A to Z로 전담 엔지니어를 통해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과 동시에 ▲1:1 핫라인 제공 ▲컨설팅과 기술상담 서비스 ▲서버 운영과 관리 ▲모니터링과 장애 발생 시 장애처리 등이 이뤄진다. 정기 리포트 발급으로 구동 중인 서버의 상태와 이상 유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 풀케어 서비스는 서버 1대 기준에 구동 사이트는 최대 10개까지 관리를 받을 수 있고, 비용은 월 15만 원으로 책정됐다. 운영비는 일 기준 7000원으로 업계 최저 비용이며, 1년 기준 24시간 365일 관리 조직 또는 전담 관리자 운영에 들어가는 큰 비용 투자 없이도 관리 걱정을 덜 수 있다. 이상 유무 파악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서비스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신속하게 서비스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다.

스마일서브 김기중 본부장은 “스마일서브는 호스팅,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에 관해 차별화한 구축·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멜트다운, 랜섬웨어 등 다양한 문제 앞에서도 한발 먼저 대안을 마련하고 발 빠르게 대응한 것도 이 결과”라며, “체계적인 관리 대행 서비스가 사업주에는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포문이고, 서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자에게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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