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안전’ 패널 토론에 세계적 기업가 참여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개발자들을 위한 전시회·컨퍼런스 ‘임베디드 월드(Embedded World) 2018’이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 행사에서 1000개 이상의 출품 업체가 3만여 명의 관람객에게 최신 개발 트렌드와 환경을 선보였으며, 주최측은 올해에도 1000개 이상의 업체를 유치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전시회 관계자는 “‘미래를 위한 안전’(Safe for the Future)은 임베디드 시장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는 올해 3차 라운드에서 유명 전문가를 초청한 패널 토론을 다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임베디드 시스템의 보안 문제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다시 한 번 듣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뉘른베르크메세(NürnbergMesse)의 임원인 베네딕트 웨이어러(Benedikt Weyerer)는 ‘이벤트의 주요 초점은 네트워크에 내장된 시스템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임베디드 월드 2018의 패널 토론에 참가하는 전문가는 다음과 같다.

▲토마스 로스텍(Thomas Rosteck), 인피니언(Infineon)의 칩 카드·보안 부문 본부장
▲마이클 와이드너(Michael Waidnet), 다임슈타트(Darmstadt)·버를링호벤(Birlinghoven) 보안 정보기술 연구소 소속
▲액슬 시코라(Axel Sikora), 오펜부르크 응용과학대학교 교수, 임베디드 시스템·통신 전자공학 연구소 과학 이사

안전과 보안 문제는 패널 토론과 의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무역 박람회의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관람객은 특별 부스 ‘안전과 보안 영역’(Safety&Security Area)에서 임베디드 시스템을 보호하는 방법과 더불어 임베디드 솔루션을 위한 공격 방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계, 임베디드 분야의 공격 경로 모니터링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임베디드 월드 2018은 홈페이지에서 바우처 코드(ew18PR)를 사용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는 e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전시 계획과 세부 컨퍼런스 프로그램, 참가 업체와 솔루션 등의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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