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에서는 윈도우7과 호환되는 6세대 인텔 코어 i7/i5/i3 프로세서 (이전 코드명 스카이레이크)와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이전 코드명 카비레이크)를 탑재한 최신 산업용 ATX 마더 보드 IMB-M43H를 출시했다.
에이디링크의 IMB-M43H는 LGA 1151(또는 Socket H4) 패키지로 최신 6/7세대 인텔 코어 i7/i5/i3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여러 개의 복잡한 모션 및 비전 프로세스의 동시 운영할 수 있어 효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이전 세대의 컴퓨팅 성능을 최대 10% 향상시키고 그래픽 성능을 최대 30% 향상시킨다.
에이디링크의 임베디드 플랫폼, 모듈 비즈니스 유닛의 제품 매니저인 샘 치우(Sam Chiu)는 "공장과 제조 시설의 소유주는 컴퓨터 제어 자동화 시스템을 유지 관리하는데 상당한 자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시스템 성능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시장 출시 시간과 총 소유 비용(TCO) 측면의 경쟁력을 보유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MB-M43H은 기존 운영체제인 윈도우7과 다중 PCI 슬롯, PS/2, COM , VGA 포트와 같은 기존 I/O 연결을 지원하면서 최신 인텔 프로세서의 향상된 컴퓨팅 성능으로 기존의 산업 자동화 컴퓨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경제적인 측면의 효과가 뛰어나다.
IMB-M43H의 확장 슬롯에는 PCI 익스프레스 Gen3 x16 슬롯 1개, PCI 익스프레스 Gen2 x4 슬롯 1개, PCI 슬롯 5개가 포함돼 있으며, 프레임 그래버, 디지타이저, 고해상도 다이나믹 신호 수집, 생성 모듈을 위한 무제한 PCI 익스프레스 확장 옵션을 제공한다. 모션, I/O 제어를 위한 다중 PCI 확장 옵션을 통해 머신 비전, 산업 자동화를 즉시 구현할 수 있다.
모션 제어, 머신 비전, 광학 검사 작업이 중요했던 반도체, FPD (Flat Panel Display) 산업의 전통적인 기계 자동화 응용 프로그램에서 기계, 사람,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간의 협업이 필수적인 최첨단 산업용 IoT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IMB-M43H를 적용할 수 있는 산업 자동화 응용 프로그램의 범위가 다양하다.
IMB-M43H는 5V +/- 5%의 각 USB 포트에 대해 안정적인 전력을 보장하는 독창적인 전원 설계 등의 우수한 I/O 내구성으로 운영상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심지어 300W 전원 공급 장치에서 모든 USB 포트가 전체 부하를 감당할 수 있다. IEC 61000-4-2 ~ 6 (성능 기준 A)의 내성 성능으로 작동 중에도 성능 저하가 없으며, EN 55032 클래스 B 인증 EMI 방사 성능은 대부분의 경쟁 업체에 비해 10dB 적은 방사능을 방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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