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15년간 2340억원 전달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 원을 기부했다. 현대차그룹은 12월 26일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5년 연속 25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누적 기탁금은 15년간 2340억 원에 달한다.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와 경제적 기반 마련 ▲장애인·노년층 등 교통약자 안전과 이동 편의 증진 등의 분야에 지원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6대 무브(Move) 활동을 하고 있다. 6대 무브는 현대차그룹의 특성을 살린 6가지 사회공헌 중점 사업분야로 ▲사회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미래 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드림 무브(Dream Move)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넥스트 무브(Next Move) ▲교통·사회적 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지 무브(Easy Move)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세이프 무브(Safe Move) ▲환경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노력하는 그린 무브(Green Move)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인 해피 무브(Happy Move)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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