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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다기능 저가격 MCU로 IoT 대중화 나선다”

기사승인 2017.11.22  09: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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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P430 MCU, 25센트 가격으로 25가지 기능 제공

[EPNC=이나리 기자]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하 TI)가 사물인터넷(IoT) 대중화를 위해 기존 출시된 MCU 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센서 애플리케이션용 초저전력 MSP430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공개했다. 다가능을 지원하는 MSP430 MCU를 대량 구매 시 0.25 달러로 공급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정용식 TI 코리아 상무는 “MSP430 MCU는 최고 저전력 배터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IoT 센서에서 가장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또 저전력 배터리가 요구되는 다양한 저가형 디바이스 등에 활용할 수 있다”며 “일례로 배터리 베이스에서 온도 등 다양한 신호를 수집하며 저전력으로 10년 정도 유지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용식 TI 코리아 상무

MSP430 MCU는 타이머, 펄스 폭 변조,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등 총 4가지의 기능이 특징이다. 타이머 기능은 예로 외부에 자극이 있을 때 주기적으로 주변의 센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전압 모니터, 프로그래머블 시스템 웨이크 업 컨트롤러, RTC 기반 시스템 웨이크 업 컨트롤러 등을 포함한다. 

펄스 폭 변조 기능은 아날로그 입력에서 PWM 출력, 듀얼 출력 8 비트 PWM DAC, 스테퍼 모터 제어 등을 지원하고, 시스템 기능은 다기능 리셋 컨트롤러, EEPROM 에뮬레이션, 프로그래밍 클럭 소스 등을 지원한다. 

또 커뮤니케이션 기능에서는 싱글 와이어 커뮤니케이션 호스트, SPI IO 확장기, UART-UART 브리지, UART-to-SPI 브리지 등을 포함한다. 이로써 MSP430 MCU는 총 25개의 범용 시스템 레벨 기능들을 유연하게 맞춤화할 수 있다.

TI가 이런 다양한 가능을 갖춘 MSP430 MCU를 기존 시장에 출시된 MCU 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이유는 강유전체 메모리(FRAM)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저가용 MCU는 한 번 쓰면 수정이 불가능한 원타임프로그래머블(OTP) 방식이 대다수였다. 이런 OTP 방식은 중간에 실시간OS(RTOS) 등 구동 소프트웨어(SW)가 변경되면 칩 자체를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이런 이유로 5~6년 전부터 MCU는 SW를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플래시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플래시메모리는 쓰고 지울 수 있는 수가 제한돼 있고 가격 정책이 좋지 않은 편이다. 

정용식 상무는 “MSP430 MCU는 플래시메모리 보다 저렴한 FRAM 기반 방식으로 구현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 FRAM은 용량이 작지만 안정성이 높고 데이터를 기록하는 속도가 빨라 산업용에서 활용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MSP430 MCU 데모

더불어 MSP430 MCU는 공통의 코어 아키텍처, 툴,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 마이그레이션 가이드를 포함한 포괄적인 문서를 제공해 개발자들은 각 설계에 적합한 MSP430 밸류 라인 센싱 MCU를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이로써 설계자는 0.5KB MSP430FR2000와 같이 작은 제품도 사용 가능하며, 더 높은 성능 또는 더 많은 아날로그 주변장치를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최대 256KB까지 메모리를 갖는 MSP430 센싱, 측정 MCU 포트폴리오 내의 다른 제품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나리 기자 narilee@epnc.co.kr

<저작권자 © EP&C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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