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 넷마블게임즈와 함께 ‘노트8 리니지2 레볼루션 한정판’을 단독 출시한다. 11월 16일 출시되는 한정판 노트8의 출고가는 133만 1000원이며, 1만 대 수량으로 판매된다. 사전예약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 등 아시아 11개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SK텔레콤은 게임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추가 사은품과 희귀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정판에는 스마트폰을 TV나 모니터에 연결해 대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삼성 덱스와 HDMI 케이블을 제공하며, 리니지 게임 희귀 아이템이 포함된다. 희귀 아이템은 ▲스팀비틀(R등급) 아이템 4종 ▲희귀 등급의 장비 패키지 ▲희귀 소모품 패키지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2017년 말까지 한정판 노트8을 구입한 고객은 ‘네모닉 프린터’나 ‘알로 배터리 세트’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이나 알칸타라 커버 중 하나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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