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HD 화질 120FPS 지원하며 1.5인치 LCD 스크린 탑재

[테크월드=최진영 기자]액션캠 유저들에게 리모뷰(REMOVU)라는 브랜드로 더 친숙한 에셀티가 짐벌 일체형 카메라 ‘리모뷰 K1’ 출시를 기념해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나섰다.

리모뷰 K1은 짐벌과 카메라를 합친 일체형으로 최대한 작고 가볍게 만드는 것에 기획 초점을 맞췄다. 촬영을 떠나는 이들이 챙겨야 할 장비 부담을 덜면서 훌륭한 퀄리티의 촬영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무게는 340g으로 이미 시중에 있는 비슷한 컨셉의 제품과 비교할 때 휴대성 면에서는 훨씬 가볍고 작아졌다. 게다가 모니터가 기본으로 탑재돼 있어 따로 휴대폰 등을 거치하지 않아도 촬영하는 장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에셀티의 리모뷰 K1.

최대 4K(30FPS) 화질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드론, 블랙박스, 액션캠에 주로 사용되는 Ambarella A12S75 칩셋이 내장돼 있다. FHD 화질로는 120FPS까지 지원한다. 이미지센서는 소니 IMX377센서를 사용했고, 렌즈의 밝기는 f2.8, 화각은 101도이다. 

디지털로 3배까지 줌이 가능하며 파노라마 촬영이나 모션 타입랩스 같은 다양한 기능들도 지원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iOS, Android)과 연계가 가능해 카메라를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방향 조절은 물론 다양한 필터 기능 등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다. 특히 혼자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출시 가격은 399달러, 국내 가격은 54만 9000원이다.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서 299달러에 500대 한정 수량 예약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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