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부터 다르다, 독일 전차군단의 정밀함과 내구성을 계측에 담았다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로데슈바르즈는 1세대 이동통신 기술부터 지원하며 RF 계측의 대표적인 기업이었다. 유럽 최초로 VHF FM 송신기를 개발했으며, 군용 라디오 소프트웨어 공급 등 RF 측정의 역사에서 한 획을 그었다. 특히 독일기업인 로데슈바르즈는 독일군의 미래형 합동 무전 시스템(SVFuA)을 개발했다.

군대에서의 통신은 단순한 통신, 위치정보와 더불어 일반적인 데이터를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군이라는 특성상 전장에서 목숨을 담보로 하는 만큼 정밀함과 내구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점에서 로데슈바르즈의 독일군의 합동 무전시스템의 독자적인 개발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로데슈바르즈는 기본적으로 RF, 방송, 보안, 전파 감시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선통신분야에서 철저한 테스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로데슈바르즈는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통신 기술인 5G 산업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최근에는 SK텔레콤과 밀리터리파 전파특성 분석, 신규 무선신호 전송방식 등 5G 기술 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로데슈바르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휴대용 오실로스코프를 비롯해 50MHz부터 6GHz까지의 대역폭과 최대 20Gsa/s 샘플링 레이트의 2채널과4채널 모델로 이뤄져 있다. 최신 기술이 집약된 RTO/RTE는 자체 기술로 만든 단일코어 ADC(Analog to Digital Converter)를 탑재해 장비의 노이즈 레벨을 최대한 낮춰, 최소 500μV/div의 전압 Division과 최대 16비트 분해능을 지원한다.

또한, 1,000,000wfms/s라는 오실로스코프 중에서 가장 빠른 업데이트 속도와 저장된 파형을 재생할 수 있는 히스토리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차세대 FFT 기술을 적용해 오실로스코프 대역에 대한 측정과 이를 통한 FFT 분석이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터치스크린 기반의 스마트 오퍼레이팅 시스템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사용자로 하여금 빠르고 편리하게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RTE 시리즈
500uB/div의 입력감도와 저전압 신호,EMI 분석            

500uB/div의 입력감도와 낮은 장비 노이즈 레벨로 저전압 신호, EMI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Mast&History 기능을 통해 특정 이벤트에 대한 리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한,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버튼 하나로 계측 정보를 문서화 할 수 있다. 더불어 초당 1백만 파형으로 미세한 신호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RTB2000
경제적인 교육용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RTB2000은 강의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공간과 비용을 절약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10.1인치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70Mhz~300Mhz의 대역폭을 갖췄으며 최대 2.5Gsample/S의 샘플링속도를 지원한다. 10비트의 분해능을 지원하며 16개의 디지털 채널을 갖췄다. RTB2000은 대학 연구실, 임베디드 설계 문제 해결 등에 적합하다.

RTO 시리즈
초당 1M wfm/s의 빠른 파형 획득률과 최대 16비트 분해능

10GHz 단일 코어와 HD모드는 A/D 컨버터 다음에 구성 가능한 로우 패스 필터링을 활성화해 수직 해상도를 최대 16비트까지 증가, 필터링은 양자화 잡음을 줄여 신호 세부 사항이 표시된다. RTO 시리즈는 디지털 오실로스코프는 최적화된 신호처리 ‘ASIC’을 개발해 최대 100 만 개의 파형을 표시한다. RTO 시리즈는 히스토그램, 마스크 또는 커서 측정이 활성화 된 경우에도 높은 획득 속도를 발휘한다.

RTH 시리즈
정전식 터치 스크린 방식이 적용된 휴대용 오실로스코프

정전식 터치 스크린 방식이 적용된 휴대용 오실로스코프로서, 5가지의 (스코프, 멀티미터, 프로토콜 분석기, 데이터 로거, 로직분석기 등) 통합 계측 기능 제공한다. 2채널과 4채널 모델 두 종류가 있으며, 60MHz부터 500Mhz의 대역폭을 갖추고 있다. 샘플러 처리속도는 초당 5G를 구현한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