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태평양 인텔리전트 파워 서밋 2017’이 중국 하얼빈에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파워 업 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Power Up The Connected Enterprise)’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서밋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파워 컨트롤 제품은 물론 고압 인버터와 지능형 모터제어센터(iMCC) 등 제품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참가자들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인버터 제품에 대해 알아보고, 모터제어센터(MCC), 장치 데이터에 대한 그래픽 뷰를 제공하는 IntelliCENTER 소프트웨어를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지능형 모터제어 센서의 핵심 기능 및 혜택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중국 하얼빈에서 6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아태평양 인텔리전트 파워 서밋 2017’에 참가했다.

식음료 및 EPC, 화학, OEM(장비제조사) 등 지능형 모터 제어를 사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하고자 하는 고객사와 솔루션 제공업체, 시스템 통합업체(SI) 등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임직원과 파트너사 30여명이 한국에서 참가했으며, 본 서밋에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호주 등 아태평양 전역에서 온 18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여 스마트한 지능형 모터 제어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하얼빈 공장 투어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압인버터 제품군을 주 생산하고 있는 하얼빈 공장은 1만 5000평방미터의 규모에 고품질의 모터 컨트롤 솔루션 생산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인 설비와 R&D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접 고압 모터를 구동하고 부하 테스트까지 진행할 수 있는 포괄적인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파트너사는 서밋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직접 하얼빈에 위치한 생산 설비를 방문해 시설과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생산 품질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서밋에 참가자 중 한 명은 “특히 올해 서밋에서는 VR(Virtual Reality)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통해, 하얼빈 공장과 함께 상하이 JQD 공장을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며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품들이 공장에서 어떻게 생산 되는지 알 수 있어,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그 제품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졌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사물인터넷을 통해 OT(제조운영기술) 과 IT 기술을 통합해 생산 현장과 상위기업경영시스템을 포함하여 제조기업의 팩토리와 공급망 전체를 아우르는 스마트 제조 비전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있으며, 본 서밋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제조업체가 스마트 매뉴팩처링을 실제적으로 구현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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