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콤, 네트워킹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

어드밴텍 COM Express SOM-5992

임베디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은 최대 16코어 확장과 64GB DDR4 메모리의 서버등급 프로세서를 탑재한 COM Express ‘SOM-599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새로운 타입7 COM Express Basic 모듈이며, 서버등급인 만큼 높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SOM-5992는 2개의 10GBASE-KR로 통합돼 데이터 전송 및 접수를 위한 높은 광역대 인터페이스를 포함한다. 뛰어난 컴퓨팅 성능 및 낮은 발열 설계 전력으로 전력 효율성이 높아 마이크로서버, 네트워킹,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적합하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SOM-5992는 표준 폼팩터이기에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추가 시간일 필요 없으며, 시스템 안의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평소처럼 시스템에 적용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사용자는 SOM-5992의 원래 10GBASE-KR 인터페이스를 10GbE 캐리어 보드 안에서 설계하기 위해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16배속 PCI익스프레스와 8개의 1배속 PCI익스프레스를 통해 Non-Transparent Bridge (NTB)구현이 가능해, 데이터 손실을 줄이고 제2시스템이 PCI익스프레스 스토리지 장치를 갖도록 해 CPU의 오류가 있을 경우 지속적인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높은 가용성을 제공한다.

어드밴텍 정준교 지사장은 “과거 하이엔드 COM Express 모듈은 보드 크기의 제약 때문에 단지 32GB 메모리밖에 제공하지 못했다”면서, “기술 및 설계의 발전으로 이 제품은 최대 64GB까지 지원하며 이를 통해 서버 어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쉽고 빠르게 구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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