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사이언스의 NET 신기술 적용

커누스 스마트화장실 시스템(사진=커누스)

ICT 융합기술 전문기업 커누스(대표이사 박창식)가 자사 개발 시스템인 IoT 기반 스마트화장실에 협력사 아이엘사이언스(대표이사 송성근)의 실리콘렌즈를 적용해 제품 고도화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개선된 제품은 스마트화장실의 재실 유무를 표시해주는 구성품 인디게이터에 실리콘렌즈를 적용한 것이다. ‣ 제품의 노후화 방지를 통한 수명 연장, ‣ 빛의 고른 분산에 따른 미관 개선 등의 장점을 더했다.

커누스의 IoT 스마트 화장실은 무선 인체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실 내의 각 칸마다 이용자의 재실 여부를 정확히 파악해, 화장실 출입구와 각 칸의 문에 상태를 표시해주는 시스템이다. 재실 여부는 모니터장치(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와 LED 인디게이터 등으로 표시된다. 문막, 원주, 강릉, 가평, 사천 등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35개소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SRT, 경마공원 등 공공시설까지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실리콘렌즈는 NET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아이엘사이언스의 특허 기술이다. 우수한 배광 각도 및 광효율을 토대로 의료기기, 자동차, 철도,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LED 터널등기구 기술평가 적격업체에 선정되고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의 융합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형 인프라 확대를 통한 신성장동력 육성에 매진해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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