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가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 시스템 5주년을 기념해 9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 간 ‘CHEERS TO GFX 5 YEARS’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16년 처음 공개된 후지필름 GFX 시스템은 풀프레임 대비 1.7배 이상 큰 센서, 최대 1억 화소 이상의 고화소, 콤팩트한 사이즈와 부담없는 중량, 사진촬영에 집중할 수 있는 디자인 설계 등을 앞세워 국내 초하이엔드 미러리스 시장을 리드해왔다. 지난 9월 2일에는 900g의 가벼운 무게에 최대 6.5 스탑의 손떨림 방지기능 시스템(IBIS)이 탑재돼 최적의 균형감을 실현한 GFX50SII가 새롭게 공개돼 카메라 업계의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5주년 프로모션은 그동안 GFX에 보내준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함께 GFX의 5주년을 축하하자는 의미를 담아 ‘치얼스(CHEERS)’ 콘셉트로 기획됐다.
GFX 5주년 치얼스 세트는 라지포맷과 같이 ‘인생을 크게’ 즐기라는 의미의 ‘라이프 이즈 라지(LIFE IS LARGE)’ 메시지와 GFX 5주년을 축하하는 일러스트를 담아 특별히 제작한 맥주잔과 소주잔세트, 간단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사이즈의 보냉 백까지 3종으로 구성돼 소장각을 더했다.
기존에 GFX 시리즈를 정품 등록한 고객의 경우 ‘GFX 사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5주년 치얼스 세트’를 100% 제공하며, 이 중 4명을 선발해 신제품 GF35-70mm 렌즈를 지급한다. 당첨 고객과의 미니 인터뷰 내용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의 #Playwith 코너에 게재된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GFX 시리즈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면 50명을 추첨해 5주년 치얼스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응모된 질문 중 일부는 별도 선별해 10월 말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경품으로 준비된 GF35-70mm 렌즈는 ‘엑스 서밋 프라임(X SUMMIT PRIME) 2021’에서 함께 공개된 신제품 중 하나로 지금까지 출시된 GFX줌 렌즈 중 가장 가벼운 350g의 무게를 자랑한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초점거리 35cm의 근접 촬영부터 70mm 망원까지 가능한 전천후 사양으로 라지포맷의 매력을 확대시킨 점이 돋보인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후지필름 GFX시리즈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라지포맷 카테고리로 새로운 기준점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생에 찍는 즐거움’을 높여드리기 위해 만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해 나가는 것은 물론, 이용자 경험 확대에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9월 2일 밤 온라인으로 개최된 엑스 서밋 프라임 2021에서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50S II를 포함해 신제품 4종과 GF·X 마운트 렌즈 5종의 개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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